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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노 갈등 종료..스타리아 생산물량 일부 울산서 전주공장으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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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노 갈등 종료..스타리아 생산물량 일부 울산서 전주공장으로 이관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10.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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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4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타리아 물량 일부를 전주공장으로 이관하기로  합의했다. 대신 울산4공장은 팰리세이드 증산으로 해외 물량 확보에 힘쓴다.

현대차 노사가 7일 고용안정위원회 4차 본회의를 통해 울산4공장에서 생산 중인 MPV ‘스타리아’의 물량 8000대를 전북 전주공장으로 이관해 한시적으로 양산하기로 했다. 내년 7월부터 생산에 돌입한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스타리아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울산4공장에 먼저 투입한다. 또 해외 생산을 검토 중이던 팰리세이드 2만 대는 울산4공장 증량 생산으로 바꾼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30일 고용안정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논의하려 했지만 울산-전주공장 노조간 마찰이 발생해 미뤄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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