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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서 버추얼 행사 열고 비스포크 가전·폴더블 스마트폰 등 혁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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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서 버추얼 행사 열고 비스포크 가전·폴더블 스마트폰 등 혁신제품 선보여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10.13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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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에서 버추얼 행사를 통해 비스포크 가전, 라이프스타일 TV, 폴더블 스마트폰 등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버추얼 프레스콘퍼런스 ‘멈추지 않는 일상(Life Unstoppable)2021’은 하반기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미디어와 거래선에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삼성전자 유럽총괄에서 도입한 양방향 온라인 콘퍼런스·체험 플랫폼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멈추지 않는 일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을 풍요롭게 영위하기 위해 혁신 기술로 개인과 세상을 연결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국, 5월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한 ‘비스포크 홈 2021행사에 이어 유럽 시장에 비스포크 가전을 본격적으로 소개한다는 취지다. 올해는 단편 영화 형식의 영상으로 삼성 비스포크 가전과 에코시스템이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과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보여줬다.

또 ▲비스포크 홈 라인업 ▲Neo QLED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 ▲갤럭시 Z 폴드3와 모바일 제품, 주변기기 등이 함께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 ‘비스포크 디자인드 바이 유(#BespokeDesignedByYou)’ 결과도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영국·프랑스·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총 1581개의 작품이 접수돼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기획성 ▲예술성 ▲창의성 ▲상품성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투표를 거쳐 총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럽 소비자를 위한 버츄얼 쇼룸 ‘비스포크 스튜디오’도 오픈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마련된 비스포크 쇼룸을 3D 가상투어 기술을 활용해 유럽 시장에 맞게 리모델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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