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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이어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철강, 이차전지 소재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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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이어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철강, 이차전지 소재 호조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10.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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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3분기 영업이익 3조 원이 넘는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13일 포스코는 연결기준 매출 20조6100억 원, 영업이익 3조1100억 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64.2%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이전까지는 올 2분기 2조2000억 원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는 증권가가 전망한 실적 평균치 매출 18조8037억 원, 영업이익 2조5959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기도 하다.

포스코의 호실적은 철강 시황 호조세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등 계열사 실적이 받쳐준 덕분이다.

포스코는 오는 25일 3분기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열고 실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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