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1975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에너지 관련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이번 전시에서 캐리어에어컨은 신재생에너지관에서 ‘인텔리전트 솔루션을 통한 혁신’을 주제로 오텍그룹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미래비전 등을 소개한다.
캐리어 전시장은 ▲IBS ▲어드반텍 ▲에어 ▲시스템 ▲콜드체인 (캐리어냉장) ▲파킹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총 6개 솔루션관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전 수요가 늘어난 시장 상황을 반영해 가정·상업용 스탠드에어컨,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기와 초저온 냉동고, 친환경 전기차(EV) 냉동기 및 환기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 솔루션존에서는 시스템에어컨 ‘가정용 시스템 컴팩트 S’를 볼 수 있다. 벡터 인버터 제어로 제품 효율성을 향상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 ‘Smart ECO 공기청정&환기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콜드체인 솔루션 전시존에선 영하 90도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캐리어냉장의 캐리어 초저온 냉동고를 소개한다.
친환경 전기차 냉동기도 있다. 전기 구동식으로 차량 엔진 없이 냉동기 가동이 가능하며 저소음 및 인버터 제어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캐리어 관계자는 “이번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의 기술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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