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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시즌 맞아 에버랜드 숲·산책로 등 힐링명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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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시즌 맞아 에버랜드 숲·산책로 등 힐링명소 눈길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10.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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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캠프', '하늘매화길', '은행나무길', '어트랙션' 등 에버랜드 힐링 명소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는 가을 단풍이 만개한 숲이다. 약 2만7000평 규모의 자연 생태 숲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버랜드는 이번 가을 이곳에서 온가족이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말까지 포레스트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은 소규모로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하늘매화길'은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로 코스다. 길이가 약 1km에 달하며 매화나무, 소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 코키아(댑싸리)와 핑크뮬리, 수크렁 등의 계절꽃들도 다채롭게 피어있다. 

'은행나무길'은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에버랜드 측은 은행나무를 따라 산책을 즐기기 좋다고 설명한다. 
 


'포시즌스 가든'은 천일홍, 메리골드, 억새 등 약 1000만 송이의 가을꽃이 식재돼 가을 풍경을 느끼기에 좋다.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면 '어트랙션 코스'도 눈여겨볼만 하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끽할 수 있지만 그 중 최고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는 '티익스프레스'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익스프레스'는 산 중턱에 위치해 단풍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고지대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오며 스릴도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 인기가 좋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울창한 숲 속에서 급류를 타며 하강해, 단풍 구경과 동시에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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