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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위드코로나 향한 단계적 조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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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위드코로나 향한 단계적 조치 환영"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10.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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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결혼식·종교시설에 대한 인원 확대 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15일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위드코로나를 향한 단계적 조치가 마련됐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10월 말까지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결혼식, 종교시설, 숙박시설,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인원 제한에 대한 완화 조치를 환영합니다. 이는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넘어 관련 산업 회복에 큰 활력을 줄 수 있는 결정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결혼식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허용됩니다. 그동안 민주당이 신혼부부연합회 등과 많은 협의를 진행했고, 정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했던 사항입니다"라고 했다.
 
또 "종교시설과 스포츠 경기 관람에 대한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3~4단계에서 객실 운영제한을 해제하는 숙박시설 조치 등은 우리의 일상 회복을 한 걸음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을 24시까지 늘리고 사적모임 인원을 확대한 것 역시 자영업·소상공인 분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지사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이런 조치 변경을 가능하게 했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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