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편입된 인원은 ▷브랜드전략부문 신유정 상무 ▷재무본부 장정민 이사 ▷SCM본부 남웅 이사 ▷인포테크본부 허혜령 이사 ▷국내영업본부 유덕환 이사 ▷해외본부 임준원 이사 ▷플랫폼본부 김민정 이사 ▷D2C본부 조예서 이사 ▷마케팅본부 김효선 이사 ▷상품본부 조연경 부장 등이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신유정 상무는 총 4개 본부(상품본부, 플랫폼본부, 마케팅본부, D2C본부)를 관장하는 브랜드전략부문장으로 발탁됐다.
신 상무는 할리스에프앤비에서 김유진 대표와 함께 성공적인 매각을 주도했다.
마케팅, 상품기획, 품질경영, 교육 등 소비자 경험과 직결되는 다양한 조직을 진두지휘했으며 작년 말 KG그룹이 인수 후 10개월 간 KG할리스에프앤비에서 대표직을 맡아 PMI(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에이블씨엔씨에 합류하게 됐다.
이전에는 세계 1위 소비재기업인 P&G(프록터앤드갬블) 싱가폴과 태국법인에서 근무해 글로벌 경험도 두루 갖췄다.
김유진 대표는 “이번 에이블씨엔씨 인사의 핵심은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내부의 실력 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중용해 성장을 위한 인재 기반을 공고히 구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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