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거주하는 팽 모(남)씨는 최근 차량을 구매하고 처음 세차를 하다가 운전석 문 하부에서 부분적으로 도장을 한 흔적을 발견했다. 교환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대신 업체로부터 정비 쿠폰을 받았다.
팽 씨는 "큰마음 먹고 새로 구매한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페인트가 흘러내린 흔적을 발견했다"며 "신차 가격으로 중고차를 산 듯한 마음에 교환을 했으나 거부당하니 너무나 억울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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