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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3분기까지 순이익 2조6815억 원.. 은행·비은행 고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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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3분기까지 순이익 2조6815억 원.. 은행·비은행 고른 성장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10.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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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 강화와 더불어 자산건전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순항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7.4% 증가한 2조68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열사 별로는 하나은행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7.7% 증가한 1조9470억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룹 측은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늘었고 핵심저금리성예금이 꾸준히 늘면서 수익성은 향상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비은행 계열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3분기까지 비은행 계열사 누적 당기순이익은 9658억 원으로, 비은행 계열사 수익 기여도는 전년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36%였다.

주요 회사별로는 하나금융투자가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4095억 원, 하나카드는 1990억 원, 하나캐피탈은 193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그룹 BIS비율 추정치는 전 분기 대비 4bp 상승한 16.58%,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4.06%를 기록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분기 말 기준 0.33%로 전 분기 대비 3bp 개선됐고 그룹 NPL 커버리지비율도 5.5%포인트 상승한 156.8%를 기록했다. 

리스크를 고려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 결과 위험가중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순이익이 지속 증가하면서 자본적정성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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