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에밀리아넨코 효도르 경기의 경기 때 케이블 방송 시청자의 절반 가까이가 중계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가 끝난 후에도 동영상을 보려는 누리꾼들이 몰리면서 포털 검색 순위 상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다.추성훈의 경기 동영상도 여전히 인기 상종가다.
최홍만.효도르 경기의 평균 시청률이 13.02%를 기록했다(이하 AGB닐슨 미디어, 케이블 가구 기준).10시47분경에는 13.51%까지 상승했다. 당시 케이블 시청 점유율은 47.34%로 시청자의 절반가량이 최홍만 경기를 봤다.
최홍만-효도르 시청률은 같은 시간대 지상파 3개 채널의 연말 시상 프로그램들을 모두 압도 했다.
케이블 시청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시간대에 ‘KBS 연기대상’은 5.02%, ‘MBC 가요대제전’은 12.1%, ‘SBS 연기대상’은 12.97%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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