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에서 열애설이 나도는 알렉스와 문지애 아나운서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모았다.
작년 추석 특집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다정한 커플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는 라이벌로 만나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리를 자신하는 알렉스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울상을 짓는 문 아나운서의 표정이 대조를 보였다. 문지애는 대기실에서 김밥과 통닭을 먹다가 들통 나 첫날부터 1,300원을 지출했다.또 동료 아나운서의 밥을 얻어 먹기 위해 애교를 떠는등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다.
알렉스와 문 아나운서의 집도 깜짝 공개됐다. 알렉스의 집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문 아나운서의 집은 귀여운 공주방 처럼 꾸며져 있었다.
(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아나운서문지애(왼쪽부터 두번째)가 한준호,서현진, 오상진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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