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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디트로이트 모터 쇼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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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디트로이트 모터 쇼에 '올인?'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8 06: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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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된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자동차 메이커와 현대차, 기아차 등 전 세계 72개 양산차 업체 및 협력업체 등이 참가, 2008년 자동차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다.

전시장 내 1천11㎡의 공간을 확보한 현대차는 후륜구동 방식의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를 공개, 북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는 오는 6월부터 북미 지역에서 제네시스를 판매할 예정이어서 이번 모터쇼에서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쿠페'(프로젝트명 BK)를 함께 선보이며 제네시스 등에 장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배기량 4.6ℓ V8 가솔린 엔진인 '타우'(τ) 엔진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모하비를 '간판'으로 내걸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북미지역 차명인 '보레고'(Borrego)로 전시한다.   

모하비도 올 여름부터 북미시장에서 도요타 4러너, 닛산 패스파인더,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GM대우는 미국에서 시보레 '아베오 세단' 및 '아베오 5'로 판매되는 젠트라 및 젠트라엑스 양산차량과 함께 '경형 콘셉트카 삼총사'인 비트, 그루브, 트랙스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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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2008-01-08 0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