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언니 힘 내세요 ㅜㅜ 정말 방송사고 아닌 그냥 실수였는데 시기를 잘못 만나서 너무 부풀려 지는 것 같아요 ㅠㅠ 언니 파이팅!. 큰 실수한 것도 아닌데, 이번일로 매스컴 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지금 유가족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000는 쳐 웃기나 하고 미니홈피 관리만 하고 있으니 썩을 대로 썩었네요.”
문지애 아나운서가 지난 7일 뉴스 프로그램 말미에서 웃음을 터트렸다가 중도하차한다는 소식에 문 아나운서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moon8347)에 8일 하루 5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방문해 주목을 끌었다.
‘이래서 되느냐’는 비판적인 내용보다 ‘힘내세요’ ‘괜찮아’라는 옹호댓글이 훨씬 많이 달려 있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었다.
그리고 이 방송이후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로 '문지애 방송사고' '문지애' '최현정 방송사고' ‘장미일’ '최현정' 등 관련어들이 하루 종일 상위에 랭크되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하차한 문지애 아나운서의 뉴스프로그램은 출산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하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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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