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자식 걱정하며 베드신 출연을 신중하기 검토 후 결정하겠다고 말해 화제다.
전지현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는 배역을 위해 맞춰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베드신 도전은 어떠한가'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나중에 결혼하고 우리 자식들이 제 영화를 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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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또 "나중에 제 자식들이 제 영화를 보고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며 차기작 선택에 있어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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