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은 공적상, 기술상, 디자인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9명의 개인 또는 팀이 받았다.
공적상은 삼성중공업 신영철 부장, 삼성물산 이형진 부장, 삼성전자 이건종 상무, 삼성토탈 윤춘석 차장이 받았고 기술상은 삼성전자 김시열 연구원, 삼성중공업 김양욱 차장이 수상했다.
디자인상은 삼성테크윈 진병욱 수석, 특별상은 사우디 기업 하즈리와 삼성전자 '3일 확정 생산체제 테스크포스팀'이 각각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진과 함께 5천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재직 중 2회 이상 수상자로 선발되면 '삼성 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자격을 얻는다.
삼성그룹은 매년 이건희 회장의 생일인 9일 전후에 이 상을 시상해왔는데 올해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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