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의 '빅 마우스' 구성애가 5개월 만에 '박철쇼'에 되돌아 왔다.
구성애는 오는11일부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박철쇼'의 신설 코너 '우리들의 행복한 성'에서 자녀들의 성에 대해 거침 없는 말문을 연다. 특히 옥소리와 간통 문제로 법적인 싸움을 하고 있는 박철이 MC를 맡고 있는 상황에 컴백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구성애는 작년 3월부터 5개월간 '박철쇼'의 '사랑의 기술' 코너에서 대히트를 쳤다. 거침 없는 성생활 이야기,그리고 '철's 패밀리'의 솔직한 주부 입담을 엮어 큰 인기를 끌었다.
구성애는 "올바른 성 의식을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육시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MC 박철 역시 "딱딱하고 재미없는 성교육 보다는, 즐겁게 성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성'에서는 구성애, MC 박철, DJ DOC의 김창렬, 주부 토크단 '철's 패밀리 등 '박철쇼' 원년 멤버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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