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월 20일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돼 불구속 입건된 황보라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죄를 했다.
황보라는 최근 미니홈피에"어느 늦은밤 그와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던 그 약속.. ‘이제부터 보라야 넌 배우야 넌 이제 배우야..’ 그 약속 지키지 못해 미안해요..정말 부끄러운 존재 되어버려서 미안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라듸오 데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팬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황보라는 지난달 20일 오전 0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5% 상태로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 500m 가량 몰고 가다가 단속에 걸렸다.
황씨는 경찰에서 "외국에서 친척오빠가 귀국해 함께 어울리다 와인 한잔을 마셨다"고 진술했었다. 이에 와인 한잔 마시고 어떻게 면허취소를 당할 정도로 만취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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