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육군 로고송인 '아미송'을 불러 화제가 계속되고 있다.육군 장병들이 원더걸스 노래에 맞춰 총검술도 연마하고 구보와 행군도 하게 됐기 때문이다.
. 현재 ‘아미송’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을 통해 노래와 각종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확산되고 있다.
육군본부는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했다. 육군본부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원더걸스는 흔쾌히 작업에 동참했다.
원더걸스 리더 선예는 “추운 겨울 날 고생하는 국군 장병 오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작업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군본부는 “ ‘아미송’을 통해 딱딱한 군인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육군이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발표했다.
‘아미송’은 쉬운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
"아미 아미 아미 좋아, 우리들의 강한 친구 네가 좋아’ ‘무뚝뚝한 아저씨가 아니에요 언제나 내곁에 니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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