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고양시 모 초등학교에서 영어 기간제 교사로 근무할 당시인 지난해 10-11월 A(13) 양 등 3명을 방과 후 휴게실로 불러 건강검진을 해주겠다며 9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학생들에게 기(氣) 치료를 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 씨는 A 양 등의 학부모가 경찰에 고소해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다른 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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