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자경 LG 명예회장 부인인 하정임 여사와 오수인 전 한화 부회장 빈소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오 전 부회장 빈소를 떠나다가 기자들에 둘러싸여 질문 공세를 받고 "올해는 성과를 내야죠. 작년에는 좀 그랬으니 올해는 잘 해야지요"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건강에 대해 묻자 "많이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어떤 사업분야 인수합병에 관심이 있냐고 묻자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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