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뉴하트‘ 주연배우들이 ‘키스 삼각 관계’를 맺어 화제다.9회`에서 남녀 주인공 이은성(지성 분)과 남혜석(김민정 분)이 격렬한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광희대 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1년차로 수련중인 전공의 이은성과 남혜석. 은성은 에이즈 감염환자의 수술 중 환자의 혈액이 온몸에 튀어 에이즈에 노출돼 걱정하던 혜석을 끌어 안고 불꽃 튀는 키스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이은성의 이런 키스는 조족지혈(새 발의 피)이었다. ‘뉴하트’ 4회에서 이지훈이 유명 연예인 이동권 역으로 출연, 혜석(김민정 분)에게 기습 키스를 퍼부었다.
두 사람의 입술을 맛 본 김민정의 평가가 가관이다.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이지훈 오빠가 한 입술 해서 느낌이 남달랐다”고 말했다.
역시 키스의 힘은 대단했다.‘뉴하트’는 이날 24.3%(TNS미디어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TV ‘쾌도홍길동’ 4회와 SBS ‘불한당’ 4회는 각각 16.2%,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민정의 미니홈피를 찾으며 뉴하트 주인공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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