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명을 뽑는 외국계 보험회사에 무려 92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할 정규직 직원 1명을 채용키로 하고 작년 12월27일부터 올 1월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무려 920명이 몰려 경쟁률이 '920 대 1'이 됐다.
지원자 중에는 해외 유학파 44명, 토익 만점자 3명,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42명 등 우수 인력도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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