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가 '불륜과 갈등' 드라마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 시청률 1위 '릴레이'를 하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SBS '황금신부'는 전국 기준 25.8%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연이어 방송된 '조강지처클럽' 도 19.4%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황금신부'는 본격적인 갈등 구조로 접어 들면서 흥미를 더해 가고 있다.베트남 신부 진주(이영아)의 아버지가가 성일(임채무)로 밝혀지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조강지처클럽'은 주인공들의 불륜관계가 노출되면서 갈등구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한편 KBS 1 대하사극 '대왕 세종'은 21.5%, MBC 주말드라마 '겨울새'는 12.2%,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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