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항상 이 자리에 있을 테니까 건강하게 군복무 마치고 오세요" (공유 미니홈피에 팬이 남긴 글)
"떨어져 있는 동안 보고싶은 마음 여러분과 같을 거예요. 잠깐 동안의 이별입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공유)
군 입대를 앞둔 공유가 팬들 곁을 잠시 떠나면서 감동의 남겼다.
쿨가이(본명 공지철)이 14일 오후 1시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를 앞두고 자신의 팬 카페에 '잠시만 안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심경을 밝혔다.
공유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공유의 미니홈피에는 수 백건의 팬들이 '잘 다녀오세요'라고 글을 남겨 입대의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공유는 앞으로 23개월간 복무하고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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