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인주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사장과 최광해 부사장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이학수 부회장.김인주사장.최광해부사장 등 3명은 삼성그룹의 불법 비자금 조성ㆍ관리와 경영권 승계,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지휘했고, 사건의 실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들이라는 이유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압수수색은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가 지난해 11월30일 삼성증권을 전격 압수수색한 지 한달 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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