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14일 제네시스와 모하비를 비롯 총 6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기간에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설 귀향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설 맞이 귀향 품질체험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선정해 설 연휴기간인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제네시스, 그랜저, 쏘나타 디젤, 아반떼 디젤, 베르나 디젤,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각 50대와 그랜드 스타렉스 100대 등 총 500대를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다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그랜드 스타렉스는 1종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하며 종합보험 비용은 현대차가 부담한다.
기아차도 설 연휴 기간인 2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하비 100대, 카렌스 20대, 카니발 30대(디젤 VGT 14대, LPI 16대) 등 총 150대를 이벤트 참가 고객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5만원 상당의 유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만 26세 이상에 운전면허(그랜드 카니발은 1종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4일부터 2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관련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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