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뉴미디어라이프, 시네마나우와 휴대용 IPTV 제휴
상태바
뉴미디어라이프, 시네마나우와 휴대용 IPTV 제휴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4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미디어라이프(www.tavi.com , 대표 최종호)는 CES 2008에서 미국의 헐리웃 영화 및 TV 시리즈 배급사인 시네마나우(www.cinemanow.com)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자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하였다고 14일 발표했다.

뉴미디어라이프가 지난 2007년 국내에 출시한 세계 최초의 휴대용 IPTV TAVI030은 2007년 CES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를 수상해 그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휴대용 IPTV TAVI030은 하나TV, 메가TV와 같이 셋탑박스 형태의 IPTV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는 휴대하면서도 IPTV 컨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30기가, 60기가의 내부 저장장치에 3.5인치 터치 LCD 스크린을 내장하고 있고, PMP, 게임, 전자사전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나 이동 중에도 IPTV 서비스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뉴미디어라이프의 최종호 사장은 “2008년 IPTV는 매우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 키워드입니다. 뉴미디어라이프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IPTV라는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이제 막 떠오르고 있는 IPTV 시장에서 또 다른 표준과 사업모델을 제시하며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번 시네마나우를 비롯해 여러 미국 현지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는 그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시네마나우의 데이빗 쿡 총괄운영이사(COO)는 “시네마나우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고화질 영화 및 TV쇼 등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습니다. TAVI와 같은 혁신적인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 단말기로 이동 중에도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시네마나우 서비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금번 CES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콘텐츠 사업자와 단말기를 직접 연동하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뉴미디어라이프는 이번 제휴와 미국 시장에서의 단말기 출시를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휴대용 IPTV 서비스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 단말기와 콘텐츠 사업에서의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TAVI는 미국의 다양한 유통망 및 서비스 사업자들을 통해 올 한해만 미국 내에서 최소 1,000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