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특별기획 '이산'시청률 상승의 '일등 공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동, 노홍철, 하하 등 6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 용인오픈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여섯 멤버들은 각각 행인, 별감, 가마꾼, 익위사, 청국 상인, 주막 손님 등으로 분해 촬영한 내용이 14일‘이산 35회`를 통해 드러났다.
먼저 가마꾼으로 분한 박명수가 처음에 등장, 주모의 엉덩이를 툭 치며 노골적인 구애를 보내는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국 상인으로 등장한 정형돈은 중국어 대사까지 능숙하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던 반면 노홍철은 유재석과 정준하와 잠깐 등장해 모습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들‘무한도전’멤버들의 `이산` 출연은 15일 방영되는‘이산 36회`에도 이어지며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이산 35회`는 28.3%(AGB닐슨 조사)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KBS 2TV 자밀라가 빠진 '미녀들의 수다'가 시청률 15.5%를 기록하면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 지난해 12월 18일 일본 출신 사유리와 남아공 출신 브로닌이 일본을 찾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최고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은 사유리 어머니의 막춤이었다. 올해 56세인 사유리 어머니 카즈코는 귀여운 외모에 빨간테 안경 까지 끼어 딸인 사유리를 능가하는 4차원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인데 정형동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