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소희가 자신의 별명인 '만두 소희'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KBS2TV'상상플러스'에 출연, MC들로 부터 별명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만두라고 부르는 건 알고 있다”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탁재훈은 소희를 달래려고 아부 발언을 했다. "만두보다는 딤섬에 더 가까운 아주 귀여운 얼굴이다”라며 추켜 세웠으나 실패했다.
소희 "내 얼굴을 왜 만두같이 생겼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계속 항변했다.
유세윤도 소득 없이 거들었다. “아주 예쁜 고기 만두”라고 말했으나 소희는 “별로…”라며 일축했다..
소희는 “만두라는 별명만 아니었으면 좋겠다”하소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뜨거운 것이 좋아'의 출연진 김성수, 김민희도 했다.
김성수가 “4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고 11년동안 사귀어 왔다"며 "처음 만났을 때 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움을 찾았기에 지금까지도 좋은 감정으로 연애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휘재는 권상우가 최송현 아나운서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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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야 진짜 방송하기싫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