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부터 사귀어 온 배우 소이현-가수 고유진이 지난 연말 이별하면서 둘 다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유진이 더 많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동향을 잘 알고 있는 연예계 인사에 따르면 "고유진은 지난 12월 소이현과 결별로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아 정상적인 활동을 제대로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지금은 어느 정도 극복했으나 100% 회복은 안된 것 같다"고 귀뜀했다.
연예계 공개 연인 '호적등본'이라고 할 수 있는 미니홈피도 정리됐다. 소이현의 미니홈피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 사라졌다. 고유진은 미니홈피를 탈퇴한 상태로 '호적 정리'까지 된 셈이다.
1999년 밴드 플라워로 데뷔한 고유진은 다음달 3집 발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소이현은 현재 MBC ‘비포&에프터 성형외과’에서 간호사 홍기남 역으로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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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초문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