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총재의 '공중부양' 공약은 공약(空約)이었나?
그동안 많은 관심을 끌게 했던 공중부양에 대해 "공중부양은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간다"며 기침을 하며 시범을 회피했다. 또 외계인 교신부분에 대해서도 어물쩍 넘어가 의혹만 증폭시켰다.
지난해 대선 당시부터 이색공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에 대한 의혹들이 지난 15일 tvN '신상정보 유출사건'과 MBC 'PD수첩'을 통해 방송되었지만 이를 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막상 뚜껑을 열자 '허본좌' '허경영 어록'으로 관심을 불러 모았던 것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허총재는 축지법에 대해 "우선 다리를 최대한 높이 올린 상태에서 멈춰야 한다"고 했지만 본인도 중심잡기가 힘든 듯 결국은 벽을 잡고 한 쪽 다리는 부들부들 떨어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PD수첩'에서는 허 총재가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과 이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허사였다.
허총재는 "10억을 주면 국회의원을 시켜주겠다"고 말하는 잘못된 매관매직 행태와 이면성을 고발했다.
'허경영 신드롬'의 이면을 파헤친다는 내용의 방송후 PD수첩 게시판에는 "정말 다룰 가치가 있는 내용이였는가" "허경영 사람 자체에 대해 웃자고 한 방송인지 모르겠다"며 불만과 항의의 글들이 빼곡히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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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치도 않는 거짓말로 전국민을 속이려고한 허본좌,대한민국국민이 그렇게 우숩냐???,당신의 행동은 전국민을 우숩게보고 우롱하는 작태다!!!,"PD수첩" 잘하신 겁니다,2탄으로 부시와 직접 같이 사진찍었는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