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30)이 느닷없이 오래된 연인과 결별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계상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6년째 연애중’제작보고회 간담회에서 ‘혹시 여자친구가 있는가?’라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윤계상은 “지금은 없다. 과거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재영(극중 캐릭터)과 같은 행동으로 오래가지 못했다”고 깜짝 고백했던 것.

영화‘6년째 연애중’은 6년 동안 연애를 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기획자 다진(김하늘 분)과 홈쇼핑 PD 재영(윤계상 분)의 연애를 그린 것이다.

윤계상은 오래된 연인과 결별한 것에 대해 말해놓고는 아차 싶었는지 “그렇다고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연애를 하다보디 자연스fp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헤어진 것임을 은연중에 내비쳤다.

김하늘과 윤계상이 ‘오래된 연인’으로 출연한‘6년째 연애중’은 2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