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탈 알바몬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등록된 구인공고 4만6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78개 직종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 상품을 입어보는 피팅 모델의 시급이 시간당 평균 2만2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내레이터 모델(1만4천511원), 바 직원(1만2천590원), 개인지도ㆍ과외(1만1천428원), 외국어 강사(1만1천144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급이 가장 낮은 직종은 도서ㆍ비디오 대여점 아르바이트로 평균 시급이 피팅 모델의 5분의 1 수준인 3천817원이었다.
PC방과 비디오ㆍDVD방(각 3천960원), 기계ㆍ정비(4천41원), 오락실ㆍ게임장(4천81원) 등의 시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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