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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윤상현 “하도 맞아서 아프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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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윤상현 “하도 맞아서 아프지도 않다”
  •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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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맞아서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MBC 드라마 ‘겨울새’의 배우 윤상현이 매회 상대 연기자들로부터 맞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31회에서는 경우(윤상현 분)가 영은(박선영 분)을 한적한 곳으로 데려가다 영은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19일 방송될 32회에서도 윤상현은 또 맞는다. “엄마가 잘못했다고 싹싹빌어야지”라며 큰소리치는 경우에게 화가난 어머니 강여사(박원숙 분)가 뒤통수를 내리치는 장면이다.

매주 맞는 연기를 소화하고 있는 윤상현은 “겨울이라 그런지 뺨이 얼어있어 더 아플까 봐 걱정도 됐지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오히려 박원숙 선생님과 박선영씨가 때리는 연기 후 너무 미안해하는 걸 보면 맞는 연기가 더 편한 것 같다”고 여유를 보였다.

오는 19일 ‘겨울새’ 32회에서는 강여사가 이혼의 조건으로 영은의 가족인 정회장 댁에 50억을 요구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김하나 기자(han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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