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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약방의 감초' 김미미 배대로가 시청률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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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약방의 감초' 김미미 배대로가 시청률 '견인'
  • 백진주 기자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8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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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가 수목드라마 중에 가장 잘 나간다?

지난 17일 방영된 ‘뉴하트’ 11회에서 주인공 못지 않은 조연들의 활약이 ‘약방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순위 1위에 인턴 김미미로 등장하는 신다은이 등극할 정도로 인기몰이중이다.

17일 방송분에서는 노총각 배대로(박철민 분)와 김미미(신다은 분)의 감칠맛 나는 애교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보조개 미소로 배대로를 ‘녹이고’ 있는 김미미가 많은 웃음폭탄을 터트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몰이에 힘입은 듯 한편에서 ‘뉴하트’가 연장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스포츠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인 JS픽쳐스측은 "현재 연장을 논의중이며 1회 연장한 것은 이미 결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시청률 조사회사)가 조사한 시청률에 따르면 17일 방영된 MBC '뉴하트'11회는 25.9%로 전국 시청률1위를 지켰다.
 
반면 KBS 2TV '쾌도홍길동' 6회는 15.2%로 전일 방영된 5회 방송분보다 1.8% 포인트 상승하며 쾌조를 보였다. 
또 SBS '불한당' 6회 방송분은 6.9%로 전일 보다 0.5% 포인트 하락하며 뒷걸음 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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