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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A씨 찾아라' 경찰 - 누리꾼 추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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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A씨 찾아라' 경찰 - 누리꾼 추적 나섰다
  • 임기선 기자 ca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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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코디네이터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와 동영상 촬영한 혐의로 모 방송국 공채 출신 개그맨 A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협박이 아닌 개인적으로 소장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특히 SBS ‘웃찾사’에서 6개월 전 하차했다는 점을 들어 실명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추측성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이와함께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추적을 시작했다는 이야기까지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서 관계자는 “수개월 전 사건인데 지금에 와서 왜 화제가 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웃찾사’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씨가 군 입대한다며 약 6개월 전 그만뒀다”며 “A씨는 ‘웃찾사’에 출연한 적이 거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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