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외국 가수들도 키우고 드라마도 만들어 팔려면 문화 예술분야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박진영)
“지금은 과학, 기술, 문화, 예술 등 모든 것을 융합해 창조하는 사회이며, 미래에 우리가 먹고 살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중요하다”(이명박 당선인)
18일 오후2시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 17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주재로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화ㆍ예술 분야 대표로 참석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본인의 발언 차례가 돌아오자 문화 예술분야의 규제완화를 요청한 것이다.
또 이와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연예인들의 비자 문제와 엔터테인먼트 시장 성장을 위한 P2P(개인 대 개인) 시장 활성화도 주문했다.
이 당선인은 이에 대해 “지금은 융합해 창조하는 사회이고 미래에 우리가 먹고 살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그런 의미에서 정부 조직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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