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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나훈아 '염문설' 피해자에 어떻게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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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나훈아 '염문설' 피해자에 어떻게 말할까?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8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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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혜수와 김선아와의 염문설, 건강 이상설, 칩거설 등 온갖 괴소문으로 인터넷을 달구었던 가수 나훈아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각종 소문의 핵심당사자를 통해 진실을 알고자 하는 움직임이 방송 연예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부산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나훈아씨가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귀국한 입국 기록을 확인했다. 이후 출국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재 국내에 체류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여러 루트를 통해 병원치료 등을 파악한 결과 확인 된 것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기관 관계자는 "괴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탐문을 벌였으나 지금까지는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대부분의 괴소문은 현재로서는 낭설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나씨에 대한 괴소문에 일본 폭력조직 개입설과 중상해설 등이 확산되고 있어 사실 확인 차원에서 내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대부분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수사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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