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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는 고학력, 고연봉인 골드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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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는 고학력, 고연봉인 골드 미스"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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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이상 학력으로 연봉 4천만원 이상인 30∼45세의 미혼여성(일명 골드 미스족)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0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골드 미스족은 지난 2001년 2천152명에서 2006년 2만7천233명으로 5년새 11.7배 가량 급증했다.

골드 미스족이 전체 여성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1년 0.03%에서 2002년 0.08%, 2003년 0.05%, 2004년 0.11%, 2005년 0.16%, 2006년 0.27% 등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 골드 미스족이 주로 종사하고 있는 직업 수도 2001년 7개에서 2006년 36개로 확대됐다.

2006년 기준 골드미스족이 주로 종사하고 있는 직업은 경영 관련 사무직이 13.8%로 가장 많고 학원강사 10.7%, 학교교사 8.5%, 금융 및 보험관련 사무직 8.1%, 판매원 5.3%, 디자인 관련직 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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