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유진이   온라인 중저가 의류 쇼핑몰 '실버애플'을 열고 고객 끌어 모으기에 나섰다 .

공식 개업 날짜는 지난 17일.이날 이후 소유진의 쇼핑몰에는 방문객이 계속 몰리고 있다. 주요 포탈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 자리도 계속 차지하고 있다.
 

소유진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절친한 디자이너의 권유로 쇼핑몰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의 쇼핑몰이 과연 성공할지 여부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듯.상당수 연예인 쇼핑몰들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걸고 호기심을 자극해 '반짝' 관심만 끌다가 외면을 당해 왔기 때문이다. 애프터 서비스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는 연예인 쇼핑몰도 많은 실정이다.  

 소유진은 실용적인 중저가의 상품으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
 

소유진은 오는25일 종영되는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 나순영 역으로 출연중이다. (사진='실버애플' 홈페이지)]

백진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