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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동생의 아내.딸 엽총으로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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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동생의 아내.딸 엽총으로 살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7 14: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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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동생의 아내와 딸을 엽총으로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송모(51)씨의 집에서 송씨의 형(64)이 동생의 아내 권모(47)씨와 딸 송모(14)양을 엽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송씨의 형은 이날 오전 수원 인계지구대에 영치돼 있던 자신의 엽총을 수렵 목적으로 찾아갔으며 범행 직후 집 앞 마당에서 엽총으로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송 씨의 형은 병원에서 경찰에 "자신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같은 동네에 혼자 살고 있는 송 씨의 형은 동생 부부와 사이가 좋지 않아 평소 자주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고 사고 당시 송 씨는 회사에 출근한 상태였다.

   경찰은 '송 씨의 형이 엽총을 발사했다'는 마을 사람들의 진술과 자백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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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8-01-28 07:47:39
으이구
가장 어려운 사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