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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 집단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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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 집단 성폭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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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경찰서는 29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에게 술을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가법상 특수강간)로 장모(19.고교 3년)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성폭행 장면을 지켜본 최모(19)군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군 등 3명은 지난 23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우아동 한 술집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18.고교 2년)양을 만취하게 한 뒤 인근 모텔로 끌고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채팅사이트 아이디 추적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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