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746명에게 '회사생활과 관련한 징크스가 있습니까' 물은 결과, 66.2%가 '있다'고 응답했다.
징크스 중에는 '3개월 간격으로 갑자기 일하기 싫어지는 369증후군 같은 숫자 징크스'가 35.2%를 차지했다.
또 '월요일이 바쁘면 그 주 내내 바쁘다는 요일 징크스'(20.4%), '출근길이 순탄하면 하루 종일 순탄하다는 샐리의 법칙 징크스'(15.8%), '공동으로 쓰는 사무기기는 꼭 자신이 쓸 때 고장 난다는 머피의 법칙 징크스'(13.0%) 등도 있었다.
이밖에 '양말을 벗으면 일이 잘된다', '회사 사람을 꿈에서 보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 '오전에 노래를 하면 꼭 그날은 상사의 질책을 받는다' 등 이색 징크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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