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하경 역을 맡은 최지나(33)가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1일 오후 2시 목동 SBS 본사 13층에서 열린 ‘행복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최지나는 “8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주인공 이훈과 김효진을 비롯해 김용림, 길용우, 이휘향, 이종원, 최지나, 김종서 등이 참석했다.

또 “이 드라마를 마무리 한 뒤 좋은 소식을 들려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함으로서 결혼을 강력히 시사했다.

오는 9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행복합니다'는 생활환경이 서로 다른 두 집안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가족드라마로 갈등과 화해를 그려낸다.

임기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