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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앙탈춤'으로 신정환을 '완소남'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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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앙탈춤'으로 신정환을 '완소남' 만들어라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01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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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춤으로 ‘완자남’(완전 하자 있는 남자) 신정환을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으로 만들어라?

9인조 여성 아이돌 가수 소녀시대가 오락전문채널인 코미디TV ‘신정환의 환골탈태’에 ‘완자남’을 ‘완소남’으로 탈바꿈 시킬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녹화장을 찾은 소녀시대에게 신정환을 비롯한 ‘완자남’ 멤버들인 김영철, 우승민, 김상혁 등은 서로 잘 보이기 위해 경쟁은 물론 현장에서 순위를 뽑는 해프닝까지 벌였다.

이 자리에서 소녀시대는 ‘완자남’ 멤버들에게 “완소남이 되기 위해서는 춤을 잘 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트레이드마크인 ‘앙탈춤’을 전수했다.

소녀시대 따라잡기에 나선 ‘완자남’ 멤버들은 ‘앙탈춤’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박자를 무시한 엉거주춤한 춤으로 녹화장을 웃음폭탄에 빠뜨렸다.

‘완자남’들의 춤 선생이 된 소녀시대의 모습은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코미디TV ‘신정환의 환골탈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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