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남 함평에서 생산되는 '함평천지 웰빙 무지개 가래떡'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이 떡은 함평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생산한 쌀에 복분자와 단호박, 쑥, 백년초, 감, 흑미, 자색고구마 등 7가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천연 빛깔을 내고 방부제를 전혀 넣지 않아 맛이 뛰어나고 건강에도 좋다.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소포장으로 2.6㎏ 8종 종합 혼합 2만원, 3.5㎏ 8종 개별포장 3만원, 5㎏ 대바구니 선물용 5만원 등이며 구입신청은 함평군 생활개선회(061-320-3499)로 하면 된다.
함평군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무지개 가래떡은 '기능성 천연색소가 함유된 가래떡 제조방법'으로 지난해 12월 제조특허를 받았다"며 "무공해 쌀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7가지 무지개 빛깔을 냄으로써 알록달록한 색상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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