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하하의 어머니인 '융드옥정'에게 새해 인사차 하하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을 방송했다.
이들을 맞이한 하하의 어머니는 융드레스에 진주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한달 전 달력제작을 위해 하하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모습을 그대로 였다.
'융드옥정'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는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는 이미 여러차례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도 낯 설지 않은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여사는 "밖에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귀찮아서 밤에 어두워지면 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여사는 "앞으로 노사연 같은 방송인이 꿈"이라며 의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의 몸값을 스스로 2억원으로 책정하며 화장품.보험광고 모델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여사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세배를 받고 박명수에게 세뱃돈을 쥐어 줬다.
2월11일 군입대를 앞둔 아들 하하에게는 군인 월급 절약해 맛있는 것 사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하하의 미니홈피에 실린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와 하하 누나의 사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27.5%(TNS미디어코리아)로 주말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사진출처=하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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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하하 어머님이 1위로 밀어올렸다 그래.
기자 웃기는 짬뽕이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