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수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11일 입대 소식에 이어 하하의 어머니 융드옥정이 하하 못지 않은 화제를 낳고 있기 때문.

2일에는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누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고 4일에는 MC몽과 공동으로 하하몽닷컴이란 쇼핑몰도 오픈한다. 

 MBC `무한도전`은 2일 하하의 집을 방문했다.

융드레스에 진주목걸이를 하고 무한도전 멤버들을 맞이한 김옥정 여사는 당시 `융드옥정`이라는 애칭을 받았고, 자신의 높아진 인기와 관련해 `노사연 같은 방송인이 꿈'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하하의 누나는 특히 하하와 닮은 꼴 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하하와 누나의 얼굴이 정말 닮았다"며 "누나도 하하처럼 피부가 좋다"는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하하의 누나는 하하보다  2살 많은  클래식 음악 전공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하하와 융드옥정에대한 관심으로 2월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27.5%(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주말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 고별 무대서 그의 연인 안혜경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하하는 오는 11일 훈련소에 입소, 4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은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하하는 MC몽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하하몽닷컴'을 4일 오픈한다.

 '하하몽닷컴'은 의류, 가방, 모자, 안경 등 패션용품 외에 일상 속에서 사용되는 갖가지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 생산할 계획이다.

임기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