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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신부' 해피 엔딩으로 아쉬운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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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신부' 해피 엔딩으로 아쉬운 종영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03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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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황금신부' 최종회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준우(송창의)와 진주(이영아) 부부가 5살 짜리 아들 우주의 재롱을 지켜 보며 행복을 만끽했다.

준우는 식구들과 함께 진주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근사한 레스토랑을 빌려 우주와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준우는 진주에게 해외여행 티켓을 선물하며 같이 가자고 권유했다. 그러나 진주는 "나 때문에 세미(한여운)와 영수(김희철)가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거절했다. 

임신을 한 은미(홍은희)는 시어머니 만덕(김지영)에게 소개팅을 연결해 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동구(김경식)는 "우리 엄마는 남자를 싫어한다"면서 말렸다. 이에 만덕은 "나도 여자다.내 허벅지를 하두 찔러싸서 문신이 새겨졌다"며 큰 소리를 질렀다.  

지난해 6월 23일  시작해 64회로  막을 내린 '황금신부'는 라이따이한 신부를 통해 가족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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