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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간 통화료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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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간 통화료 최대 50% 할인
  • 장의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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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가족간의 통화료를 50%까지 할인해주는 새 요금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망내 할인 상품을 도입하고 금년 SMS 요금인하 등을 시행한 데 이어 가계 통신비를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지속적인 통신비 절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 같은 새 요금제도를 발표했다.

새 요금 제도는 본인을 포함, 직계존비속 가족간 최대 5명까지 가입 연한을 합산해 가족간 기본료와 국내 음성 및 영상 통화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것으로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라는 이름으로 4월 중 시행된다.

기본료 할인율은 가입 연한이 10년 이하이면 10%, 10-20년이면 20%, 20-30년이면 30%, 30년 이상이면 50%가 적용된다.

SK텔레콤은 또 2년 이상 장기가입 고객에게 망내통화 할인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한 'T끼리 PLUS할인 제도'를 3월초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무선인터넷 이용 고객의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으로는 월 1만원의 정액상품인 '데이터 퍼펙트정액제'에 가입하면 10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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